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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솔루션, 케미칼·PVC·PE·NCC 약세 지속 예상”
“한화솔루션, 케미칼·PVC·PE·NCC 약세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06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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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 양산에 이어 TOPCon 제품 출시 긍정적
케미칼 부문 약세 및 미국 태양광 탈중국 지속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6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한화큐셀이 TOPCon 셀 모듈인 ‘큐트론 G2’ 시리즈를 2월 한국과 유럽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 PERC 셀 대비 발전 효율을 1%p 높인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화큐셀은 5일 언론을 통하여 기존 PERC 셀 대비 발전 효율을 1%p 높인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ract, 전하선택형 태양전지) 신제품 ‘큐트론 G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라며 “2021년 PV-tech 보고서에 의하면 2024년부터 n-type 태양전지 시장이 성장해 2028년에는 기존의 p-type 태양전지 시장을 완전히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태양전지는 n-type 단결정 HJT(Heterojunction)와 IBC(Interdigitated Back Contact), TOPCon으로 분류된다”며 “특히 TOPCon의 주요 장점중 하나가 PERC/PERT 태양전지와 구조가 약간 다르기 때문에 제조업체가 소규모 개선을 통해 동일한 생산라인을 사용하여 TOPCon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더해 2026년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선전하고 있지만, YNCC(지분법)의 NCC, 케미칼 부문의 PVC, PE 수익성은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따라서 미국 셀모듈에 대한 정책변화는 신재생에너지로 쏠려있는 한화솔루션의 수익성에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 태양광산업 성장율은 영향받을 수 있지만 탈중국 정책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 시기의 중국산 태양광에 대한 Safeguard 정책은 바이든 행정부보다 더 엄격하게 적용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2024년 투자금 증가에 따른 차입금 부담이 상존한다”며 “설비투자액(CAPEX) 투자 부담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한 주주환원 강화도 다소 제약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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