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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2024년 고정비는 증가하는 반면 매출 성장은 불투명”
“LG이노텍, 2024년 고정비는 증가하는 반면 매출 성장은 불투명”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9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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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매도 상태이나, 뚜렷한 실적 모멘텀이 안 보인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3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인 광학솔루션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1분기에는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 늘어난 3조7000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0.4%p 상승한 2.3%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민희 연구원은 “그 외 매출로 기판소재는 전년 동기대비 4% 줄어든 3200억원, 전장 및 전자부품은 2% 감소한 4900억원이 예상되며, 각각의 영업이익률은 5.4%p, 2.1%p 하락한 3.8%, 1.5%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15 판매 부진과 IT수요 약세로 비수기 이상의 실적 부진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신공장이 가동함과 작년 1조8000억원에 이르는 설비투자 결과로, 올해 LG이노텍 감가상각비는 1조3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주력 제품인 북미 고객향 카메라모듈의 경우, 올해는 폴디드줌이 2개 모델에 적용되고, 48M 화소가 다른 기능의 카메라에도 더 확대 적용되는 것 외에는 아직 뚜렷한 모멘텀이 없다”며 “고가폰 수요가 회복되어 아이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거나, 새로운 카메라 기능에 대한 고객의 투자 의지가 보여야 LG이노텍 실적 성장 모멘텀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LG이노텍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 최하단 수준으로, 이미 실적 부진 우려를 상당히 반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고가폰 수요 회복이나 차세대 스마트폰의 카메라모듈 스펙 관련 호재가 절실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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