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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이노베이션, 정유는 1분기부터 실적 개선…배터리는 수율 개선 효과 기대”
“SK이노베이션, 정유는 1분기부터 실적 개선…배터리는 수율 개선 효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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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실적 부진하나, 1분기부터 손익 정상화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BNK투자증권은 15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유, 석유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현태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정유, 석화 부진으로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유 부문이 정제마진과 유가의 동반 하락으로 영업이익 -3029억원(재고평손실 1000억원 예상)을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변동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석유화학도 주요 품목인 PX 스프레드가 전분기 대비 -30% 가량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5% 줄어든 1074억원이 예상되고, 윤활유는 부정적 재고영향에도 불구하고 기유 스프레드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배터리는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보조금이 2300억원(2분기 2099억원)으로 소폭 증가가 예상되나, 재고 조정과 평균판매가격(ASP) 하락으로 전분기 수준의 손익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나 1분기에는 영업이익 5292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하락을 유발한 금리 쇼크가 빠르게 진정됐고, 연말까지 강세를 기록한 석유판매가격(OSP)이 1월 하락했기 때문에 1분기 정제마진은 배럴당 10달러 이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유가 하락으로 1분기 기유 원가가 더 낮아지기 때문에 윤활유 손익도 전분기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며 “배터리는 리튬가격 급락 여파로 2024년 상반기까지 ASP 약세가 예상되나, 미국 가동률 상승에 따른 보조금 증가, 유럽/북미공장 수율 개선으로 2024년 하반기에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유, 석화 실적 부진에 배터리 수요 둔화 우려가 겹쳐 최근 6개월 주가는 24% 하락했다”며 “하지만 정유업황 및 실적은 1분기부터 회복 중이고, 배터리 손익은 신공장 수율 개선에 따라 개선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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