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R
    18℃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콜마, 2024년 전망 : 본업 개선 + 이노엔 모멘텀”
“한국콜마, 2024년 전망 : 본업 개선 + 이노엔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4분기 매출액 5445억원, 영업이익 4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늘어난 5445억원, 영업이익은 363% 증가한 4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며 “전년 동기대비 국내/해외 주문자개발생산(ODM)과 용기의 매출 증가가 성장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이익의 경우 HK이노엔의 수익성 회복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국내/해외ODM, HK이노엔, 용기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24%, +28%, +3%, +19% 전망한다”며 “국내 ODM(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2037억원, 영업이익은 2% 늘어난 218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분기 SAP 설치로 발생한 생산 차질이 당분기 정상화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주요 고객사/H&B 채널향 물량 증가, 글로벌 그룹향 신규 오더가 이어졌으나, SAP 설치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을 가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해외 ODM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한 640억원, 영업손실 9억원이 기대된다”며 “대부분의 법인이 전년 동기대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무석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 늘어난 340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예상한다”며 “영업력 확대에 기인해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캐나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270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전망한다”라며 “북미는 글로벌 인디 브랜드향 물량 확대로 R&D 센터 고정비 부담이 축소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캐나다는 주요 제품의 원부자재 항공 운송 비용 반영이 더해지며 손실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HK이노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2200억원, 영업이익은 157% 증가한 216억원으로 전망한다”라며 “전문의약품(ETC)과 HB&B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4%, -2%를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케이캡의 처방액은 꾸준히 성장하나, 종근당과의 공동 판매 계약 종료에 따른 재고조정으로 케이캡의 국내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컨디션은 숙취해소제 시장의 경쟁 격화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첨언했다.

그는 “연우는 대형사 매출이 소폭 개선되며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예상한다”라며 “이익률은 낮은 한 자릿수를 가정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4년 한국콜마의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4633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2282억원을 전망한다”라며 “국내/해외ODM, HK이노엔, 용기 부문 매출성장률을 각각 +8%, +27%, +16%, +17%를 가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ODM의 경우 인디/글로벌 브랜드향 물량 증가, 해외 ODM은 무석/북미/캐나다 모두 고객 군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사적으로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연우는 점진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HK이노엔은 실적 면에서 보령제약과의 케이캡/카나브 패밀리 4종 공동 판매로 외형 확대를 전망하며, 케이켑 비미란성 식도염 임상 3상(2022년 10월 미국 임상 진입)의 결과 확인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