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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내수 부진으로 영업이익률 하락 전망”
“F&F, 내수 부진으로 영업이익률 하락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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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전에도 불구, 성장 정체기 진입으로 valuation 하향 국면 진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F&F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도 국내는 부진했으며, 중국은 선전했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F&F의 목표주가 하향은 2024년 실적 하향 조정 및 목표 밸류에이션을 주가수익비율(P/E) 13배에서 11배로 하향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양호한 중국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2024년 상반기에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지면서 2024년 이익 증가율이 10% 초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5년에도 두 자릿수 이익 성장성은 이어지겠지만 지난 5-6년간 이어졌던 고성장 추세는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608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6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국내는 소비 경기 부진 외에도 지난해 4분기 전반적으로 온화한 겨울 날씨로 디스커버리와 MLB 매출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MLB 면세 채널은 4분기에도 -20%대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나 1-3분기 대비 마이너스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2년 4분기 락다운 영향으로 -20%의 성장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더라도 비교적 양호한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내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데다 원화대비 위안화 환율 하락은 중국 법인 마진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4분기 마진은 전년 동기대비 70bps 하락한 26.9%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마진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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