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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2024년에도 MLB 성장 지속…신규 브랜드의 가세 본격화”
“F&F, 2024년에도 MLB 성장 지속…신규 브랜드의 가세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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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내수 판매 부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F&F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실적 하회의 주된 요인은 소비여력 둔화, 온화한 기상 환경 속에서 내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3% 늘어난 6052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608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대비 각각 4%, 9%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비자의 소비여력 둔화와 예년 대비 온화했던 기상 환경 속에서 내수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 시장 기대치 하회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MLB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며, 디스커버리는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법인은 전년 동기대비 64% 성장한 1989억원의 매출이 기록할 것으로 추정돼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안화 환율 약세가 매출 성장률을 다소 희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F&F는 2023년 밸류에이션의 디레이팅을 경험했다”며 “현 주가는 2023년 실적 추정치 기준으로도 주가수익비율(P/E) 7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수 부진에 따른 실적 약세도 영향이 있겠지만, MLB의 중국 성장률 둔화에 따른 우려가 주가를 눌러왔다고 판단한다”며 “성장률에 대한 우려를 불식한다면,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점포 출점 여력은 충분하다”며 “주요 스포츠 브랜드의 중국 내 점포 수는 6000~8000개 수준인 데, F&F의 점포 수는 2023년 말을 기준으로 약 1100개점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도 점포 출점을 중심으로 전년대비 21% 증가 수준의 중국 내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여기에 신규 브랜드(수프라, 듀베티카)가 성과를 낸다면, 전년대비 30% 이상의 성장률도 충분히 기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F&F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라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을 기존 13배에서 9배로 하향 조정한 영향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표 P/E 9배는 중국 진출 이전 평균 P/E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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