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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내수 시장은 부진하겠으나 중국법인 성장성은 견조할 듯”
“F&F, 내수 시장은 부진하겠으나 중국법인 성장성은 견조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30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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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인 성장률 반등의 초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0일 F&F에 대해 내수 시장 부진으로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내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으나, 중국법인의 성장성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F&F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 늘어난 49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1485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 -9%, 영업이익 –6%를 하회했다”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내수”라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금년 3분기가 평년대비 따뜻했던 탓에 FW의류 판매가 부진했다”며 “MLB의 경우, 순수 내수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 감소했으며, 디스커버리는 –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법인 매출 성장률도 전년대비 +29%를 기록해 +30% 이상을 예상했던 것 대비 하회했다”며 “다만 이는 위안화 절하의 영향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금번 실적 부진을 야기했던 내수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백화점 채널의 기저가 낮아진 구간에 진입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 하에서 소비자의 소비 여력 축소는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수 부진에도 중국법인의 성장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신뢰도는 낮지만, 중국의 실물 경기는 8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4분기 중국법인은 전년대비 +66% 성장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욱이 MLB 외의 듀베티카/수프라 등 신규 브랜드의 가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3분기 기준 듀베티카의 점포 수는 9개, 수프라는 4개 오픈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수프라의 경우, 2024년 200개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며, 듀베디카는 2023년 FW까지 25개점이 예정되어 있다”며 “MLB의 점포 수가 33개에서 239개점까지 오픈된 4개 분기 매출액이 1700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2개 브랜드가 당시 MLB 수준의 매출 기여가 가능하다면, F&F의 중국법인 성장에 약 20%를 기여할 수 있겠다”며 “성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F&F의 목표주가는 내수 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다”며 “현 주가는 12MF 주가수익비율(P/E) 5.7배에 불과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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