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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2024년은 판관비 부담 경감되며 영업이익 15% 증가 전망”
“BGF리테일, 2024년은 판관비 부담 경감되며 영업이익 15% 증가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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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격 인상 고려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BGF리테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기저 부담으로 전년 수준의 이익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데믹 이후 증가한 해외 여행객 영향으로 객수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낮아진 물가 상승률 영향으로 객단가 상승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이 +2%에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4분기에도 영업이익 역레버리징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다만 2023년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반으로 202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지난 해 커진 판관비 증가 부담이 올해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한다”라며 “이런 가운데 올해 담배 가격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며 최근 주가는 양호한 상승세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담배 가격 인상 예측은 어려운 문제이며 굳이 담배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아도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BGF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늘어난 2조908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536억원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 4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카타르 월드컵 특수로 기존점 성장률이 4.3%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는 전년도 기저부담으로 인해 기존점 성장률이 2%를 하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4분기에도 전년보다 늘어난 연휴, 해외여행의 폭발적 수요 증가 등에 따른 트래픽 감소와 소비자물가 상승율 둔화로 매출 성장률은 7%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인건비, 유가 상승에 따른 각종 유틸리티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판관비 증가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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