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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4분기에도 동일점 매출 성장세 지속”
“BGF리테일, 4분기에도 동일점 매출 성장세 지속”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3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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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이익 8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소폭 하회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BGF리테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는데, 비우호적인 날씨와 해외 출국자 영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2조2068억원, 영업이익은 4.9% 줄어든 87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비우호적인 날씨와 해외 출국자 증가 영향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되면서, 동일점 성장률과 상품 이익률 개선이 기대치를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 증가했다”며 “간편식 카테고리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비우호적인 날씨와 해외 출국자 증가 영향으로 인해, 3분기 동일점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0.6%p 하락했다”며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고마진 상품 군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약했고, 임차료/물류비 부담 확대로 판관비율 상승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에도 해외 출국자 증가 영향에 따른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겠으나, 기저효과 영향으로 인해 3분기 대비는 소폭 완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외식 물가 상승 영향으로 인해, 편의점 간편식 수요는 他 채널 대비 양호한 수요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4분기에도 동일점 매출의 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올해도 편의점 신규 출점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BGF리테일은 올해 연간 점포 순증 가이던스를 기존 800점에서 900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본부임차형 비중 확대에 따른 임차료 증가 영향은 지속되겠으나, 매출과 이익의 안정적인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배당금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BGF리테일은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점포 출점과 동일점 매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금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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