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H
    20℃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H
    16℃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Y
    19℃
    미세먼지
  • 대구
    Y
    16℃
    미세먼지
  • 울산
    Y
    14℃
    미세먼지
  • 부산
    H
    15℃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H
    19℃
    미세먼지
  • 전남
    R
    17℃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8℃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최근 주가 급락은 내년 양호한 실적 예상에 호재”
“BGF리테일, 최근 주가 급락은 내년 양호한 실적 예상에 호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2.06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 580억원,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
경기방어적 성격의 편의점, 내년에도 지속 성장 가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흥국증권은 6일 BGF리테일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성장은 문제없다고 전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증가한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5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부진했던 동일점 성장률(해외여행 증가와 기상 악화)의 개선과 함께 신규 출점 효과로 외형 성장률은 다소 회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종렬 연구원은 “담배 매출 비중 축소와 식품(FF, HMR) 및 가공식품(주류, 스낵, 유제품), 비식품(OTC drug, 집화) 등으로 상품 믹스가 개선되면서 매출총이익률이 18.3%로 전년 동기대비 0.4%p 개선될 것이지만, 임차료와 인건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2.8%로 전년 동기대비 0.1%p 상승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데믹 기간 동안 정체됐던 임차료가 정상화되면서 비용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24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6.5% 늘어난 8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2801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라며 “고금리와 고물가 지속과 함께 소비심리 악화 등 전반적인 소비경기침체로 인해 경기방어적 성격이 짙은 편의점 채널은 내년에도 견조한 업황 흐름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양호한 업황 모멘텀과 함께 적극적인 간편식 카테고리(김밥, 샌드위치 등) 상품 차별화와 품질 향상,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마케팅 강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 강화를 위한 노력이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BGF리테일의 주가는 지난 6월 중순 이후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가 급락했고, 12월 MSCI 지수 편출로 인한 수급 악화로 추가적인 주가 하락 조정을 거쳤다”라며 “편출에 따른 수급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중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은 지중확대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증대됐다”며 “내년에도 지속될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