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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믿을 건 중국…센티먼트는 약해도 펀더멘탈은 강하다”
“F&F, 믿을 건 중국…센티먼트는 약해도 펀더멘탈은 강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24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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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5233억원, 영업이익 1575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24일 F&F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F&F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5% 늘어난 5233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1575억원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625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형권훈 연구원은 “3분기 MLB 한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0% 줄어든 114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면세 매출은 면세점 업체의 따이궁(보따리상) 의존도 축소 기조가 3분기에도 지속되어 전년 동기대비 22.0% 감소한 39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를 제외한 내수 매출은 의류 소비 업황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75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형 연구원은 “MLB 중화권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1% 증가한 290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는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으며, 9월 말 기준 1052개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전년 동기대비 위안화 약세(1위안 당 190원  181원)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그는 “Discovery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3% 줄어든 756억원으로 추정한다”며 “3분기 내수 의류 소비 부진과 9월 날씨가 예년보다 더운 탓에 간절기 제품에 대한 소비가 10월로 미뤄진 영향으로 다소 부진한 흐름 보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수 의류 소비 업황 부진에 더해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로 F&F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MLB는 중국에서 강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듀베티카와 수프라도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수 의류 업황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사업을 통한 F&F의 실적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F&F의 목표주가는 최근 금리 상승을 반영해 하향하나, 업종 내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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