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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BGF리테일, 본부임차 중심의 출점 전략에 따른 고정비 증가”
“BGF리테일, 본부임차 중심의 출점 전략에 따른 고정비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1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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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트래픽의 반등이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1일 BGF리테일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외형 성장과 함께 본부임차 중심의 출점 전략에 따른 고정비 증가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 늘어난 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85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인 999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편의점의 기존점성장률은 전년대비 1.5%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진협 연구원은 “전년대비 3~4% 증가 수준의 성장을 기대했던 것 대비 하회하는 것인 데, 7월 비우호적인 날씨 등 외부환경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에도 외형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럼에도 전년대비 감익을 예상하는 주요 원인은 본부임차 중심의 출점 등 안정적 성장 전략 추진에 따른 투자 증가로 감가상각비와 임차료 등 고정비 증가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률은 3.9%를 기록해 전년대비 -0.6%p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2021년부터 시작된 본부임차 중심의 출점 전략 기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점포 출점 관련 생산설비투자(CAPEX) 상각이 5년이라는 점을 감안 시, 당분간 고정비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이를 상쇄하기 위해서는 외형 성장이 요구된다”며 “그리고 유통업체의 외형성장은 트래픽에서 창출된다. 트래픽의 반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는 매크로 환경 악화에 따라 편의점보다 가성비 채널인 SSM 등으로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분산되고 있다고 판단되지만 일시적인 추세일 가능성이 높다”며 “유통산업 발전 경로는 소비자의 편의성의 확대 방향으로 이어졌으며, 그 중심에는 편의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 환경 안정화 시, 편의점의 트래픽 반등이 다시금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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