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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백화점, 백화점 플러스 신장세 유지·면세점 흑자 운영 지속 예상”
“현대백화점, 백화점 플러스 신장세 유지·면세점 흑자 운영 지속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20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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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백화점 고정비 증가, 면세점 드디어 흑자전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8% 줄어든 1조42억원, 영업이익은 19.8% 감소한 740억원으로 전망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1029억원, 영업이익 887억원)를 각각 8.9%, 16.6%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3분기 백화점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5802억원, 거래액은 +3.5% 신장(7월 +5%, 8월 -1%, 9월 +6%), 영업이익은 17.4% 줄어든 798억원을 기록했다”며 “6월 12일 대전 프리미엄아울렛 영업 재개 효과와 더현대 판교, 무역 등 주요 점포 매출 호조로 플러스 신장이 지속된 반면, 영업이익 감소 주요 원인은 고정비 증가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수도광열비, 인건비, 감가상각비(본점, 목동, 더현대 대구 등 일부 점포 리뉴얼 완료) 등 비용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7억원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분기 면세점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8% 줄어든 5673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2018년 영업 시작 이래 첫 분기 흑자 달성(영업이익 +160억원 증가)했다”며 “공항점 DF5 신규 오픈(2023년 8월) 및 영업 효율화 지속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백화점 부문은 10월 거래액 5% 신장, 대전점을 제외하면 1% 신장하며 견조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11월은 전년 대전 프리미엄아울렛 영업 중단 효과, 아우터 매출 회복, 신규 명품 브랜드 오픈, 디즈니 스토어 본격화 등으로 점진적 성장성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면세점은 공항점 매출 호조로 흑자 운영이 지속하고, 시내점은 고마진 개별여행객(FIT) 및 내국인 고객 매출 비중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백화점은 3분기까지 중국 단체 관광 효과는 없었으나, 11월부로 단체관광 유치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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