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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에스티팜, 올리고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은 개선 중”
“에스티팜, 올리고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은 개선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1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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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 CDMO 성장 지속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일 에스티팜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다소 아쉽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0% 줄어든 559억원, 영업이익은 46.8% 증가한 67억원을 기록했다”며 “연간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공급이 4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분기별 편차가 크기 때문으로 향후 상업화 물량 공급 증가에 따라 편차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전체 매출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및 mRNA 관련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은 확인 중”이라며 “생산 효율화를 통해 생산 수율 증가와 생산 기간 단축으로 별도기준 영업이익율은 19.2%로 전년 동기 9.7% 대비 큰 폭의 개선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들은 연구 개발비 증가와 임상용 원숭이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하 연구원은 “4분기에 올리고 뉴클레오타이드 파이프라인의 임상 시료 공급 및 렉비오(leqvio, inclisiran) 공급할 예정”이라며 “렉비오는 7월 HeFH를 포함한 원발성 고지혈증 치료제 대상으로 적응증을 넓혔으며 PCSK9 표적 치료제 중 경쟁 약물인 레파타(암젠)과 프랄런트(사노피)가 1~2주에 1회 투약인데 반해 투약 간격이 6개월로 빠른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에스티팜이 공급하고 있는 제론의 Imetelstat(혈액암 치료제)의 PDUFA date는 2024년 6월 16일로 지정되면서 2024년 상반기에 상업화 물량의 출하도 예상된다”며 “Imetelstat은 현재 허가 진행중인 MDS 외에도 MF, AML 등 적응증 대상 임상도 진행하고 있어 추후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로슈가 zilebesira(고혈압 치료제)의 임상2상 성공을 밝히는 등 RNAi 치료제는 희귀질환 및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등까지 시장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성장도 동반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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