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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건설, 수주 호조세…국내 개발 사업 실적 반영 기대”
“현대건설, 수주 호조세…국내 개발 사업 실적 반영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0.1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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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 연중 이어지는 매출 증가 추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3일 현대건설에 대해 매출 증가 추세가 연중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0.4% 늘어난 7조800억원, 영업이익은 43.4% 증가한 2204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를 약 5%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연중 이어지고 있는 뚜렷한 매출 급증 추세는 2020~2022년 주택 분양 확대, 대형 해외 플랜트 현장 기성 확대,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그룹사 공사 실적 반영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기룡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국내 현장 비용 이슈의 부정적 요인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나, 주요 자회사 실적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 당분기 원/달러 상승에 따른 환 관련 이익 반영(약 300억원 추정)은 세전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누계 기준, 신규 수주(연결기준) 실적은 가이던스의 약 88% 수준인 25조원을 상회하며 초과 달성이 유력해지고 있다”며 “특히 해외 수주 실적은 사우디 아미랄(6조5000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그룹사 공사 등으로 상반기 기준 가이던스 초과 달성에 이어 연내 사우디 자푸라 2(24억달러), 사파니아(36억달러), 네옴 CBT(A~C) 등에서 추가 성과를 목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 주택(별도기준)은 3000세대(가이던스 1만3000세대)에 그치며 이로 인한 매출 둔화 우려는 상존하나, 가양동 프로젝트와 더불어 매입 공매 부지를 활용한 국내 개발사업의 착공 및 실적화는 매출 기반 마련과 더불어 수익성 회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는 건설 섹터 내에서는 중동 수주 기대감 소멸,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가율 악화 우려 요인으로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모니터링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나,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건설의 뚜렷한 해외 수주 성과 및 기대감과 이익 개선 흐름은 유효한 만큼 해당 사태의 안정화는 재차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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