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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6 10:17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하반기 국내 법인의 어깨가 무겁다”
“오리온, 하반기 국내 법인의 어깨가 무겁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5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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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국내와 중국 법인이 성장 견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5일 오리온에 대해 하반기 국내 법인의 역할 커질 듯하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외 법인 합산(조정 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5% 늘어난 7179억원, 25.4% 증가한 1171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법인은 밀가루, 감자 등 원가 부담에도 불구 가격인상 효과와 프로모션 축소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대비 19.7%, 25.7%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중국은 파이 및 젤리 신제품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0%, 영업이익은 43.4% 개선됐다”며 “베트남은 내수 소비 둔화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2.7% 성장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6.3%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시아도 루블화 약세 여파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1조6331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27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법인 실적 기대감이 제한적인 가운데, 국내 법인의 성장으로 전사 실적이 소폭 개선 가능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과 베트남 법인은 명절 시점차로 인해 작년 4분기 호실적이 기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러시아도 루블화 환율이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법인은 투입 원가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낵류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온라인 채널 판매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부터 투입 원가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중장기적 측면에서 베트남 3공장 설립 및 인도 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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