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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11:4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국가별 SKU 및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오리온, 국가별 SKU 및 생산능력 확대로 성장 지속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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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이 의미하는 것과 성장의 근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7월에 한국과 러시아는 고성장했으며, 중국과 베트남은 내수 부진에도 견조했다고 전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7월 지역별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난 2336억원, 영업이익은 35.9% 증가한 386억원을 기록했다”며 “각 법인 매출은 국내는 전년 동기대비 18.1%, 중국은 -2%(로컬 +6.6%), 베트남 +1.4%(로컬 4.4%), 러시아 –25%(로컬 +17.1%) 성장했다”고 밝혔다.

장지혜 연구원은 “합산 외형 성장은 환율 영향까지 겹쳐 다소 부진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비용 부담 완화 및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국내는 전 채널과 카테고리의 두 자릿수 매출 성장 속 생산량 증가와 부재료 단가 하락으로 제조원가율 개선이 나타났다”며 “중국은 부진한 내수 경기 속에서도 현지통화기준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 역시 소비둔화 흐름 속 가성비 제품 및 신제품 출고로 전년 동월대비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며 “러시아는 비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원화기준 실적은 부진했으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거래처 수요 증가로 현지통화 기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리온은 각 국가별 상황에 맞는 채널 확장 전략과 신제품 출시, 생산능력 확대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국은 스낵 등 신제품 출시와 신규 채널인 간식점 전용제품을 출시하며 성장 채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감자 플레이크 생산 라인 증설도 예정돼 있다”며 “베트남은 가성비 제품과 각 카테고리별 SKU를 확대함과 동시에 8월부터 유음료 제품을 출고하며 신규 시장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존 공장 증설 및 신규 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확대도 기대된다”며 “러시아는 후레쉬파이 등 신규 파이 라인과 비스킷, 젤리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이에 따른 공장 라인 증설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오리온의 주가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전년비 비우호적 환율, 4분기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기저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회사의 펀더멘털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으며 현재 주가는 밴드 하단 수준으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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