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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LIG넥스원, 해외 대형 수주 기대…여전히 소요는 증가”
“LIG넥스원, 해외 대형 수주 기대…여전히 소요는 증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9.06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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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에서 가장 편안한 선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6일 LIG넥스원에 대해 실적 증가는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분기 실적에서 일회성 환입은 가늠이 어렵지만 개발사업 수주에 따른 손실충당금은 예측이 가능하다”라며 “3분기는 눈에 띄는 체계개발 사업 수주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의 경우 경어뢰-II 체계개발 사업 수주가 있었다”라며 “이외 해외 수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 수주한 해외 프로젝트의 매출인식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2016~2017년 해외 수주는 부진했고 2018년부터 본격화된 부분이 올해를 기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분간은 두 자릿수 매출 증가가 담보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폴란드 사업이 없다는 점이 타 방산업체 대비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내막을 알 수 없지만 LIG넥스원의 무기를 가장 필요로 하는 국가는 폴란드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폴란드 이외 유럽업체와 협의중이며 연내 동유럽 사무소 설립이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UAE 천궁-II 이후 중동에서 여전히 많은 소요가 있다”며 “연내 대형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UAE 2조7000억원 수주로 이미 수주잔고 12조원을 쌓았다”라며 “또 다른 대형 계약이 성사된다면 중장기 성장성이 한층 견고해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이 에너지 독립을 이뤄 중동의 경찰 역할에서 빠지며 중동 방산 수입시장은 계속 커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국내 프로젝트 계약은 연말에 주를 이룬다”라며 “올해는 특히 프로젝트가 많아 국내 수주만 연간 2조5000억원 내외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까지 본다면 협의 중인 해외 프로젝트의 계약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LIG넥스원은 공격성 무기가 포함되어 해외 수주 진행사항 체크가 어렵다”고 내다봤다.

그는 “모든 국가가 전략무기 배치 소요를 늘리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자폭 드론 사용이 늘어나며 유도미사일, 방어체계 등의 중요성이 올라간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적 증가로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은 10배 내외에 불과하다”며 “우수한 성능, 합리적 가격에 정부의 방산업 지원과 외교력 강화가 결실을 맺을 시기”라고 전했다.

이어 “순수 방산업체로 방산주 중에서도 가장 안정적이며 편안한 서장을 예상한다”고 점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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