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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EDPM은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금호석유, EDPM은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2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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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트림 업체, 원가 감축 효과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금호석유에 대해 지속적인 증설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실적은 상반기를 저점으로 반등하며, 타 범용 유화 업체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올해 하반기는 NB 라텍스의 실적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발생한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제거되며 래깅(Lagging) 스프레드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업스트림 기초유분/중간유분의 공급 과잉 지속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금호석유와 같은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원가 감축 효과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낮아진 부타디엔 가격을 향유하기 위하여 금호석유는 2021년 100%를 상회하던 부타디엔 플랜트 가동률을 작년에는 72%, 올해 상반기에는 40% 미만으로 저위 가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SSBR),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고무(NBR), 고절연 특수합성고무(EPDM), 초경량장갑용(ULG) NB 라텍스, 수첨 BPA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최근 유가 상승 및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전력도매가격(SMP) 반등도 올해 하반기 이후 금호석유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에는 전반적인 유화 업황이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금호석유의 경우 증설 효과가 추가될 전망”이라며 “참고로 금호석유의 내년 말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올해 대비 14%, 합성수지 4%, 폴리우레탄원료(MDI) 50%, EPDM 30%, 에폭시수지 22% 증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금호석유 탄소나노튜브(CNT)는 배터리 업체향 판촉 강화, 유럽 내 전도성 트레이 시장 수요 회복으로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고, 내년까지 현재 120톤의 CNT 생산능력을 360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또한 OCI와 합작한 글리세린 공법 ECH 플랜트가 건설 완료된다면 에폭시 관련 원가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 수요의 급격한 개선이 제한됐지만, 금호폴리켐의 주요 제품인 특수합성고무(EPDM)는 견고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미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합성고무 수출 제한 및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경쟁사들의 설비 합리화로 인하여 견고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EDPM 시장 규모는 작년 180만톤 규모에서 2027년 245만톤으로 연평균 6.5%씩 성장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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