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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금호석유, EPDM은 견고한 실적 지속 중”
“금호석유, EPDM은 견고한 실적 지속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6.2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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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실적, 전 분기 대비 감익이 예상되지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0일 금호석유에 대해 3분기부터 스프레드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11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5% 감소할 전망”이라며 “EPDM(이중합성고무)와 SSBR(친환경 타이어의 원료로 사용되는 차세대 합성고무 제품)  등 고부가 합성고무는 역내/외 업체들의 사업 철수 및 전기차 등 친환경/고성능 타이어 수요 증가로 여전히 견고한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으나, 고가 원재료 가격 투입 영향으로 5~6월 전 사업부문의 래깅 스프레드 축소가 전망되고, 경쟁사 말레이시아 플랜트 가동으로 NB Latex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열병합발전소 정기보수 및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등으로 에너지부문의 실적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동욱 연구원은 “다만 금호석유는 3분기부터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2분기 페놀유도체부문 정기보수로 인한 물량 측면의 기저효과가 발생하는 가운데, 합성고무는 증설 부담이 타 화학제품 대비 제한적이고, 부타디엔/에틸렌/프로필렌/벤젠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합성고무부문의 스프레드 개선이 예상되며, 고객사 품질 승인 완료로 수익성이 높은 SSBR(작년 4분기 6만톤 증설 완료)의 점진적 판매 증가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역내 스팀 크래커들의 정기보수 완료로 6월 이후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가 추가적으로 확대되는 점도 금호석유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방 수요의 급격한 개선이 제한됐지만, 금호폴리켐의 주요 제품인 EPDM은 견고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며 “북미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러시아 합성고무 수출 제한 및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경쟁사들의 설비 합리화로 인하여 견고한 수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세계 EDPM 시장 규모는 작년 180만톤 규모에서 2027년 245만톤으로 연평균 6.5%씩 성장할 전망”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가 아시아 지역의 수요를 확대시키고, 리오프닝 이후 자동차/건설 등 주요 전방의 수요 개선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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