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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5:11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반기는 신규브랜드 입성·화장품 매출 성장 예상”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반기는 신규브랜드 입성·화장품 매출 성장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14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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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시장기대치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하반기 신규 브랜드가 입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1% 줄어든 3388억원, 영업이익은 52.5% 감소한 18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각각 2%, 11% 하회했다”며 “해외패션은 종료된 해외브랜드(셀린느, 메종마르지엘라, 질샌더, 마르니 등 5개 브랜드)와 매출 공백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은 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수입 패션 3개, 수입 화장품 3개 등 총 6개 신규 브랜드가 런칭할 예정”이라며 “9월에 프랑스 브랜드 꾸레쥬(Courrèges)의 패션과 향수, 미국 스포츠 브랜드 1개, 이탈리아 유명 화장품 브랜드 1개를 새로 시작하고 10월에 영국 패션 브랜드 1개, 12월에 럭셔리 향수 브랜드 1개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브랜드를 대거 런칭하면서 하반기에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수입 코스메틱 2분기 매출액은 723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 초 런칭한 화장품 브랜드 로라메르시에와 다비네스가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연간 합산 매출액 1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고, 신규 브랜드 3개까지 런칭되면 화장품 성장률은 전년대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수한 럭셔리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2.7% 늘어난 35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감소는 시스템 투자, 조직 재정비 등의 비용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중국 6성급 호텔 연내 19~20개로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지역은 하반기에 미국에 별도 법인을 설립해서 스위스퍼펙션뿐만 아니라 자체 패션, 화장품에 대한 비즈니스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주요 해외브랜드 직진출로 인해 매출공백이 발생하면서 기업가치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신규 브랜드 런칭 및 화장품 매출 회복을 통해 다시금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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