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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한양행, 라이선스 아웃도 예상되는 등 R&D 추가 성과 기대”
“유한양행, 라이선스 아웃도 예상되는 등 R&D 추가 성과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8.01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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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 하반기 대장 중 하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일 유한양행에 대해 2분기는 실적과 R&D 모두 좋아지는 그림이라고 전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한양행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6% 늘어난 4957억원, 영업이익은 59.9% 증가한 271억원, 별도기준 매출액은 4821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라이선스 수익 감소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렉라자를 포함한 전문의약품 부문의 성장, 생활유통 부문의 점프업, 일반의약품(소염제, 영양제)의 성장, 지속적인 비용 통제가 있다”고 밝혔다.

강하나 연구원은 “고마진 품목의 증가와 렉라자의 1차 치료제 등재로 인한 수익성 극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늘어난 1조9323억원에 영업이익은 170.3% 증가한 973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빠르면 연내 타그리소와 레이저티닙 모두 국내 1차 치료제 급여 등재 여부를 알 수 있으며 늦어도 내년 1분기에는 결과를 예상한다”며 “또한 J&J가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기대하는 만큼 글로벌 항암제 시장 내에서도 업사이드가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9월 WCLC 학회에서 타그리소의 FLAURA2(타그리소+화학요법) 1차 치료제 임상3상 데이터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ESMO MARIPOSA 임상3상 데이터와의 비교 및 가치 판별이 가능해지며, 연내 임상3상 완료 및 최종 결과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며 “알러지치료제 YH35324: 유럽 알레르기 학회에서 1a상 (단회) 데이터를 발표했으며 졸레어 대비 우위를 입증 시켰기 때문에 1b상 반복투여 데이터가 유의미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임상 진전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의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라이선스 수익과 매출액이 급증할 수 있는 시기는 미국 렉라자 출시와 유럽 판매 개시 시점일 것이기 때문에 올해를 필두로 계속되는 실적 개선과 파이프라인 가치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은 본업의 수익성 개선, 렉라자의 1차 치료제 및 보험등재 그리고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임상 3상 데이터라는 중요 모멘텀들이 있는 해”라며 “그 외에도 알러지 치료제인 YH35324(GI이노베이션)와 이중항체 항암제 YH32367(에이비엘바이오)의 라이선스 아웃도 예상되는 등 R&D의 추가 성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렉라자의 1차 치료제 적응증 확장으로 영업가치를 1조5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2조7000억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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