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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하이트진로, 맥주는 적자 지속…소주는 수익성 하락”
“하이트진로, 맥주는 적자 지속…소주는 수익성 하락”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7.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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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치를 하회할 2분기
즐거운 컨텐츠가 된 주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리라고 전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4일 출시된 ‘켈리’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1%, 지난 2022년 2분기 파업 이슈로 가수요 물량이 대거 반영됐던 기저 부담 및 점유율 하락으로 소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2%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유정 연구원은 “켈리‘ 신제품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대거 확대된 영향, 소주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주정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맥주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 소주 수익성은 전년 동기대비, 전분기 대비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유투브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즐기는 술의 문화가 확산되며 주류가 하나의 컨텐츠가 되어가고 있다”며 “리오프닝 효과로 2023년 4월, 5월 알코올 음료 출하지수가 전년 동기댑 7.7%, 5.7% 증가됐음에도 주종별로 온도차가 발생하는 원인이라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팬데믹 기간 큰 폭의 성장을 이뤄낸 와인 시장은 전년도 High Base 영향으로 시장은 감소 중인 것으로 파악되나 이전 대비 소비의 보편화가 이뤄졌고, 하이볼 열풍에 따른 위스키 수입 금액 증가, 2019년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후 4년 만인 2023년 6월 일본 맥주가 우리나라 수입 맥주 시장 1위를 탈환하는 등 주류 시장 내 여러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 주류 시장의 구성비는 2017년 이전 맥주:소주:기타주류(위스키, 탁주 등)가 42%:33%:25%에서 2017년 이후에는 40%:33%:27%로 변화됐고 현재 진행형”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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