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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항공우주, 올해 수주 4조5000억원 목표 제시…폴란드 매출 본격화”
“한국항공우주, 올해 수주 4조5000억원 목표 제시…폴란드 매출 본격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5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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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임은 이제부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5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기체부품 회복에도 충당금 반영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 늘어난 8688억원, 영업이익 375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6% 상회, 영업이익은 10%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동헌 연구원은 “사업부별 매출액을 보면 국내사업 5876억원, 완제기 수출 435억원, 기체부품 2301억원을 기록했다”며 “항공시장의 회복에 따른 기체부품 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이라크 기지재건 비용증가 152억원, LCH 충당금 97억원이 반영되며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기체부품 매출 증가로 컨센서스 하락 폭이 크지 않았다”라며 “영업외에서는 폴란드 FA-50 선수금 9억9000만달러에 대한 환율하락 영향으로 환손실이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수주는 폴란드 FA-50, 엠브레어 TPNG, LCH 양산 등을 통해 8조7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가이던스로 4조5000억원을 제시했는데 말레이시아 FA-50(1조1000억원), LAH 2차(1조5000억원), 기체부품(8000억원) 등이 포함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출 수주가 변수이나 이집트, UAE 등은 2024년으로 넘어가 2023년은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실적은 폴란드 FA-50 12대(8000억원)가 하반기 매출 인식되며 5~10% 영업이익률을 예상한다”며 “기체부품 매출 가이던스 8000억원이 다소 아쉽지만 현재 흐름이면 초과달성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비 증가로 비용 부담이 있겠지만 매출 증가로 보완된다”며 “폴란드 수출이 하반기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군용기 시장의 진입장벽에 따라 높은 멀티플을 부여 받는 한국항공우주는 주가 변동성도 컸다”며 “그러나 2023년부터 수주와 실적이 안정되며 변수가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내시장 성장은 보장되어 있다”며 “연간 말레이시아 수주, 미국 및 기타 해외사업들의 진행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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