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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IVIG-10% 생산 공장 실사…CRV-101 임상 2상 마무리”
“GC녹십자, IVIG-10% 생산 공장 실사…CRV-101 임상 2상 마무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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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G 10% FDA 승인과 CRV-101 임상 2상 결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GC녹십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4115억원, 영업손실 224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2022년 초 녹십자가 제시했던 분기별 비용 균등 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며, 대상포진백신(CRV-101) 글로벌 임상 진행 비용(약 100억원)이 추가 집행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권해순 연구원은 “GC녹십자의 비용 집행 추세를 볼 때 향후에도 매년 4분기 영업손실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4분기 판매관리비는 1~3분기 평균 대비 약 300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전일 있었던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GC녹십자가 제시한 2023년 가이던스는 매출액은 약 10% 성장하나 이익 증가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제시한다”며 “헌터라제 및 IVIG의 ROW 중심의 해외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나 비용 증가와 연결대상 지시쎌의 성장 정체로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34%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라며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순이익의 Target P/E 25배를 적용한 값과 헌터라제 및 IVIG-SN의 합산 가치(3330억원)를 합산하여 산출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IVIG 1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는 4월 중에 대면 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6개월 리뷰 기간을 가지게 된다”며 “승인 여부는 2023년 연말경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팬더믹 및 GSK의 싱그리스(‘Shingrix’) 출시 이후 시장성이 높아진 대상포진 백신 시장을 겨냥한 CRV-101(대상포진 백신)은 임상 2상 투약이 끝나 마무리 단계”라며 “임상 3상 시작은 2023년 하반기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GC녹십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연구개발이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의약품 판매 전 관련 절차(IVIG 10%의 생산 시설 허가, 헌터라제의 중국 보험급여 등재 등) 지연으로 성장 동력인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이 기존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면 비용 증가는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 말로 예상되는 IVIG-10% FDA 승인과 CRV-101 임상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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