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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올해도 신규 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듯“
“삼성엔지니어링, 올해도 신규 수주 호조세는 지속될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1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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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분기 : 실적 개선 흐름 지속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실적과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3% 늘어난 2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1492억원으로 현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기본설계(FEED) TO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인 멕시코 DBNR, 말레이시아 사라왁 등 주요 대형 화공 현장의 실적 기여 확대와 삼성전자 등 비화공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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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룡 연구원은 “2021년 4분기, 사우디 얀부 관련 비용 1200억원(충당금+소송비 등)과 비화공 Cost+Fee 현장 마진 축소의 기저효과로 당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수주는 연중 이어진 삼성전자 중심의 비화공 물량 확대와 4분기 카타르 라스라판(1조6000억원) 수주 성과로 10조원을 소폭 상회하며 가이던스 8조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신규 수주는 약 12조원 수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알제리 PDH/PP(14~15억달러), 요르단 Refinery(10억달러), 사우디 아미랄 PKG 1, 4(각 15~20억달러), UAE Hail&Ghasha 와 연내 EPC 전환이 예상되는 7건의 FEED 현장에서의 수주 결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삼성전자 미국 Taylor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 수주 역시 올해는 보다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업종 내에서는 주택 분양 리스크에서 자유롭고 삼성 그룹사 수주에 대한 차별화 포인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대적으로 매출화가 빠른 그룹사 수주 증가와 대형 화공 현장 실적 기여 확대로 연간 매출 규모가 10조원에 육박한 만큼 높아진 수주 가이던스 레벨은 매출 성장 둔화 우려를 해소하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공유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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