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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3만원 이상으로 주가가 넘어갈 것으로 확신”
“삼성엔지니어링, 3만원 이상으로 주가가 넘어갈 것으로 확신”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4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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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쉬어가고, 2024년은 성장하고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체질변화가 실적 우상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 상승을 확신하는 배경은 체질의 변화”라며 “과거에는 EPC(설계·조달·시공) 입찰을 통한 수주와 On-Field 엔지니어링이 주요 업무 방식이었다면, 현재는 기본설계(FEED) 수주에서 이어지는 EPC 수행과 Off-Field 엔지니어링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EPC 입찰을 통한 수주는 중동 O&G의 발주 분위기와 수주 경쟁에 좌지우지되어, 유가 전망과 경쟁 EPC사들의 분위기에 따라 회사 실적의 방향이 달라졌다”며 “FEED 수행 후 EPC 전환 방식이 더해짐으로써, 업황의 영향을 덜 받으면서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발 수주는 계속될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한 단계 레벨업된 체격을 보여줄 시기”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내년 실적은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연초에 수주한 러시아 발틱 에탄크레커(1.4조원)의 진행이 더뎌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3분기에 수주한 말레이시아 쉘 OGP가 FEED 후 EPC 수행건이기에 빠르게 매출액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수주 11조4000억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수주에 따라 2024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수주 증가 기대가 반영됐던 2021년 밸류에이션 상단에 프리미엄을 더했다”라며 “2023~2024년 삼성엔지니어링이 그간 준비하던 것들이 수주 보여줄 수 있는 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밸류에이션은 2023년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 10배”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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