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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16 15:28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될 수주 모멘텀”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상반기까지 확대될 수주 모멘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1.05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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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주력 현장 본격적인 매출 램프업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상반기 수주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조5396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화공부문의 주요 대형 현장(멕시코 도스보카스 정유, 말레이시아 Sarawak 메탄올, 사우디 우나이자, 사우디 APOC PHD/UTOS 4 개 현장)의 본격적 공정률 확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6.6% 증가, 컨센서스 영업이익 1530억원 대비 9.2%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4분기가 얀부 발전 관련 Bond Call 충당금 설정으로 기저가 낮아, 이익 성장성이 커보이는 것도 물론 있으나, 화공, 비화공 마진의 안정적 기조가 유지되면서 매출 볼륨 성장에 따른 이익 성장 지속이 확인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UAE Hail&Ghasha에서 우선계약자로 선정되면서 사실상 상반기 중 수주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그 밖에 지난 연말에서 올해로 낙찰 결과가 이연된 알제리 PHD/PP와 요르단 정유, 그밖에 결과를 기다리는 사우디 사토프 아미랄 PKG1, 4번 등의 수주 파이프라인이 있어, 상반기 중으로 수주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와 다르게 FEED(기본설계) to EPC(설계·조달·시공), 발주처와의 우호적 관계를 통한 수의계약, 내부 혁신 프로그램을 통한 공기 단축 등의 노력을 고려할 때 실적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판단된다”며 “우호적인 실적과 수주 기대감, 이에 따른 성장성을 고려하여 섹터 내 장기적 Top-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반기 수주 모멘텀 집중에 따른 연간 주가 흐름 상고하저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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