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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2-05-18 19:59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1조원대 ‘역대급’ 기술수출 이끈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1조원대 ‘역대급’ 기술수출 이끈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 노철중 기자
  • 승인 2022.01.28 17: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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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바디-B’ 플랫폼에 뇌 질환 개발 글로벌 빅파마 관심 집중
이상훈 에비엘바이오 대표.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에비엘바이오 대표. <에이비엘바이오>

[인사이트코리아=노철중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1조272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계약 내용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총 금액 중 계약금 900억원과 단기 마일스톤 약 540억원을 합한 선급금 1440억원을 올해 안에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전임상 단계의 라이선스아웃 계약 중에서 최고라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준으로 보아도 사노피에서 받은 선급금 비율은 글로벌 탑티어(top-tier)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도 “단기 마일스톤 약 540억원은 상반기 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계약금에 단기 마일스톤까지 합산하면 전체규모의 11%로 전임상 단계임에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높은 금액은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력이 충분히 인정받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에비엘바이오는 2016년 설립된 회사로 2018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이상훈 대표가 27%(2021년 9월 30일 기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짧은 업력을 감안하면 이번 계약은 눈부신 성과라고 할만하다.

2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회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사노피와 계속되는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물질, 전임상 단계가 진전됨에 따라 데이터를 업데이트해주고 사노피의 의문점을 해결해줄 만큼의 데이터가 증명이 됐기 때문에 이번 계약이 가능했다는 얘기다.

BBB 투과율 높이기 관건

에비엘바이오는 면역항암제와 신경퇴행성질환(CNS)에 대한 이중항체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여기에 ‘그랩바디-B(Grabody-B)’라고 하는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도달하게 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술수출한 ABL301은 그랩바디-B를 통해 BBB 투과율을 높인 파킨슨병 이중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이상훈 대표는 약업신문과 인터뷰에서 “현재 그랩바디-B는 BBB 투과 문제로 약물전달률이 낮은 단독항체 기반 치료제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은 뇌 질환 항체치료제의 BBB 투과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과 같은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빅파마들의 기술 수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노피와의 계약으로 “그랩바디-B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됐기 때문에 향후 그랩바디-B 플랫폼 기반의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빅파마들의 뇌 질환과 이중항체 기술 도입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어, 기술이전에 우호적인 환경이라는 분석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B 이외에도 그랩바디-T·그랩바디-I라는 면역항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갖추고 있다. 그랩바디-I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ABL501은 국내 임상 1상 코호트 2를 진행 중이며, 2023년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ABL503·ABL111은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105와 ABL101은 각각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IND 제출을, ABL103은 2023년에 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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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나그네 2022-01-28 18:56:31
주가는 왜이모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