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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6:52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강소금융그룹’ 만든 김기홍 JB금융 회장 연임…3년 더 이끈다
‘강소금융그룹’ 만든 김기홍 JB금융 회장 연임…3년 더 이끈다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1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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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124억원으로 지난해 실적 돌파
이익창출력 지표 ROE 14.1%…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최고 수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JB금융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자.<JB금융>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수익성 확대를 통해 강소금융그룹을 만든 공로로 연임할 전망이다.

JB금융지주는 1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외이사와 비상임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을 대상으로 JB금융그룹에 대한 비전·전문성·리더십·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CEO로서의 역량을 검토해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이날 열린 임추위는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주주 및 고객 등과의 신뢰 구축 방안, 국내외 사업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후보자를 평가해 만장일치로 김기홍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유관우 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기홍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JB금융그룹을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의 수익성을 갖춘 그룹으로 변모 시켰으며 향후 예상되는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그룹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기홍 회장이 계속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에 임추위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김기홍 회장은 취임 직전인 2018년 3210억원 수준이던 연간 당기순이익을 2019년 3419억원, 3635억원으로 늘렸다. 올해는 3분기 만에 4124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다. 비은행과 글로벌 부문에서 성과를 내면서 이익창출력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 14.1%, 총자산순이익률(ROA)을 1.05% 기록했다.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김기홍 차기 회장 후보자는 오는 2022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회장으로 재선임돼 2025년 3월까지 이끌 예정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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