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4번째 청년 취업캠프를 개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 4기를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청년 취업준비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및 교육비는 전액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내일을 잡(JOB)아라’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4년째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형태로 취업캠프를 추진 중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채용을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AI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욱 두드러지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해 청년들이 취업 트렌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교육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심화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2~14일 3일 간 친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팀 5곳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지원사업 ’소셜 성장 지원사업‘ 4기의 Starter 트랙으로 우선 선발돼 최대 5000만원의 후속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결을 위해 청년을 위한 각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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