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한민철 기자] SK매직(대표이사 류권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부문 1위에 올랐다.

SK매직은 15일 이와 같이 밝히며, 이번 수상으로 지난 3월 진행된 한국산업의 브랜드 평가(KBPI)에서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된데 이어 전기레인지(3년 연속), 식기세척기 부문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SK매직은 올해 전기레인지 부문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면서, 34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이라이트와 인덕션 방식을 합친 하이브리드 인덕션 레인지,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등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한편,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독일 E.G.O사와 제휴를 맺고 공동 개발한 터치온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화구를 연결, 확장해 대용량의 넓은 조리기구도 이용 가능한 ‘더블 플렉스 인덕션 레인지’ 등 신개념 제품을 선보였다.

SK매직은 올해 신설된 식기세척기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되며 주방가전 명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척뿐 아니라 건조, 보관까지 가능한 신개념 식기세척기로 알려지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와 ‘美 IDEA 2020’은 물론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고객의 감성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제품과 서비스의 편리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려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