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우리 학생들이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라”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개학이 연기돼 늦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우리(WOORI)랑 학교 가자’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개학이 3차례 연기되며 새학기를 걱정과 우려로 맞이하게 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으며, 이 돈은 전국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선정된 210여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새학기 준비 물품과 교복 구매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심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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