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대통령이 교도소에 들렸습니다.
대통령은 수감된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소?”
그러자 수감자들은 저마다 한 마디씩 했다.
“저는 억울합니다. 전 좋은 사람입니다.”
“모함을 당했습니다. 제 잘못이 아닙니다.”
“판사의 잘못으로 이렇게 된 것입니다. 전 정말로 억울합니다.”
“형벌이 너무 가혹합니다. 전 잘못이 없습니다.”
오직 한 사람의 수감자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나쁜 놈입니다. 모든 것이 제 탓이었지요.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여기 억울하고 죄 없는 좋은 사람들 속에 나쁜 놈이 딱 한 명 있습니다.
그러니 당장 이 놈을 밖으로 내보내도록 하세요.”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그렇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아는 그 수감자만이 풀려난 것입니다.
요즘 이 수감자처럼 깨달음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 탓이오’하는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익숙해져서 그럴까요? 같은 무리에 있다 보니 물들어서 그럴까요?
분명한 사실은 ‘니 탓이오’ 하다 보면 한 가지만 남는다는 사실입니다.
‘억울함’입니다.
그 억울함은 끊임없는 불평불만으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니 탓이 내 탓이 될까요?
내가 누구인지? 바로 아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 하나 바로 살다 보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영향이 될 것입니다.
그럼 그 사람도 누군가에게 반드시 영향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 탓이오’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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