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4℃
    미세먼지
  • 인천
    B
    14℃
    미세먼지
  • 광주
    B
    16℃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19℃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18℃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15℃
    미세먼지
  • 전북
    B
    17℃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18℃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16℃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
신한은행, 인천도시공사와 ‘클린페이’ 도입 업무협약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3.06.2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도급 업체 대금 체불 원천적 차단
(왼쪽부터) 신한은행 기관그룹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홍종렬 페이컴스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인사이트코리아=박지훈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인천도시공사 본관에서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했다.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줘 관련 업체들의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돕는다.

인천도시공사는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하도급 및 관계회사에 대한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자금 집행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공기업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8일 인천시설공단을 시작으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부평구·미추홀구·인천동구·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 이어 이날 인천도시공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광역시 관내 지방자치단체 및 주요 공기업들에 대한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하도급 업체들의 대금 및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자 클린페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인천의 공기업으로서 인천 지역의 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신한은행 기관그룹장은 “인천광역시 도시발전과 시민 주거복지 향상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상생 및 협력관계를 더 강화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금고은행으로서 인천광역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