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마켓을 결합한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인 (주)라운드비(대표: 왕상범)는 내년 상반기에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상생 (win-win) 온·오프라인 마켓’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라운드비의 ‘상생 (win-win) 온·오프라인 마켓’ 플랫폼은 공산품, 가공식품(음식물)등은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하여 상품의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피해를 대비하고 있다. 또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농.수산물은 지자체에서 인증한 지역 특산품 및 각종 인증기관을 통해 검증된 생산품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생(win-win) 마켓 오프라인 시장에서는 직접 보고 체험한 동일 제품을 언제든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음으로써 타사 온라인 마켓에서는 불가능한 실제품 체험(시식, 촉각, 후각, 시각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단순히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여 상품 판매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라운드비 왕상범 대표는 “라운비의 사업 형태와 운영 방식은 아파트라는 대규모 주거단지 특성이 있는 한국만의 독특한 형태이며,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상생 마켓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다양한 생산자와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 즉, 중앙 정부 및 지방지치단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마지막 단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