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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2 19:51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한항공, 美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 초도 전투기 성공적 납품
대한항공, 美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 초도 전투기 성공적 납품
  • 이기동 기자
  • 승인 2022.11.2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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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주일 미군 배치 F-16 전투기 수명 연장 사업 수주

[인사이트코리아=이기동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18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최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최근 미 공군 F-16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미 국방부로부터 2020년 11월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미 공군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으로,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보강,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전투기의 비행 가능 시간을 8000시간에서 1만2000시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된다.

팰콘(매)으로 불리는 F-16 전투기는 1972년 개발 이래 현재까지 아·태 지역 미 공군 주력 기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 또한 F-15K와 더불어 F-16을 주력으로 운영 중이다.

대한항공 축적된 경험‧기술력 바탕, 군용기 MRO 사업 지속 확대

대한항공은 그간 쌓아 올린 창정비 능력과 전문화된 군수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1978년 미군 창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F-4, F-15, F-16, C-130, A-10 등의 전투기 및 수송기, RC-12, UH-60, CH-47, CH-53 등 정찰기 및 헬기의 창정비와 개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명 연장 사업을 맡은 F-16의 경우 1984년 이후 현재까지 890여 대에 대한 창정비 및 성능 개량 사업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미 해병대에서 운영하는 H-53E 대형 헬기 창정비 사업을 수주하며 대한항공의 정비 능력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다양한 한국군과 미군 항공기 창정비를 수행하는 아·태 지역 최대 군용기 정비 기지로, 6000여 대의 군용 항공기 창정비 및 성능개량 작업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용기 MRO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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