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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3 18:16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코스맥스, 코스맥스이센JV는 아시아 최대 합작 공장”
“코스맥스, 코스맥스이센JV는 아시아 최대 합작 공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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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시 성장 가속, 2026년 1조원 돌파 목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5일 코스맥스에 대해 2016년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는 지난 22~24일 기간 중국 광저우에서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행사의 목적은 코스맥스 중국 중장기 사업 방향 공유, 아시아 최대 생산시설인 코스맥스이센JV 사이트 투어, 이센(YSG US)과의 미팅, 1분기 영업 환경 공유 등”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연구원은 “코스맥스 중국/동남아/건기식 총괄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이상인 광저우 법인장, 이센 창업자 Jinfeng Huang, 합작 공장 연구소의 서은지 원장, 커뮤니케이션실 임대규 상무 등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 시기 수요 충격으로 브랜드/유통/제조 모두 상당한 구조조정을 겪었다”라며 “시장이 한 자릿수 성장세로 둔화됐으나, 동시에 이커머스 침투율은 50%를 돌파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한국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인디 브랜드가 탄생하고,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 기반 제품 퀄리티의 기준은 상향되고 있으며, 이커머스 플랫폼은 중국 장악을 넘어, 세계로 확장 중”이라며 “중국 플랫폼의 해외 확산과 상향된 퀄리티, 그럼에도 매력적인 가성비는 중국 브랜드의 해외 확장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코스맥스는 이러한 시장 환경이 코스맥스의 성장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판단함에 따라 현재를 ‘제 3의 창업기’로 지칭하고 있다”라며 “코스맥스는 글로벌 최대 생산시설/우수한 연구 인력/업력 등 최고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형 고객사와 JV(이센/페이라이), 플랫폼 PB 확보(쉬인 등), 인디 브랜드 공격적 유치’를 통해 다시 두 자릿수 성장 목표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중국 매출 6800억원 전망(상해 4800억원 + 광저우 1500억원 + 이센JV 500억원)하며, 2026년 1조원 돌파 목표를 제시하며 자신감이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8월 준공식을 시작으로 코스맥스이센JV 공장(코스맥스광저우 보유 지분율 51%, 이센 49%)은 가동이 시작됐다”라며 “생산능력은 디자인 4억개로 단일 공장으로 아시아 최대이며, 현재는 설비를 2억 개까지 구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연구와 생산동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연구동은 연구/SCM/특허/상표등록 등이 이뤄지며, 생산동은 1층 스킨케어/2층 색조 품목 생산으로 구성, 현재 3~4층은 예비 공간”이라며 “제품 개발/생산과 관련한 것은 광저우와 이센, ‘라이선스/기술’과 관련한 것은 본사와 체결함에 따라 처방에 대한 보호 장치는 마련해 놓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는 생산 초기로 코스맥스의 실적에 JV 지분법 손실 구조였다”라며 “가동 초기 월 수량 750만 개 생산을 손익분기점으로 봤으나, 현재는 450~500만 개 물량으로도 손익분기점 가능하며 ‘3월에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빠르면 상반기에 JV가 연결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현재 판매 물량의 40%가 이관되었으며, 총 80%까지 해당 공장에서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센의 매출이 전년도와 동일하다 가정 시 현재 최대 650만 개/월 정도 물량은 수월하게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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