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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5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PF 우발채무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3%”
“대우건설, PF 우발채무 규모는 1조700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43%”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7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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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과 바닥은 계기가 만든다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7일 대우건설에 대해 미착공 도급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우발채무는 6430억원이라고 전했다.

장윤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BPS)에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 10.3%와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던 2020년 일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202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줄어든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674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3년이래 지속 감소한 주택 분양 실적에 근거한 외형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익 개선 모멘텀도 부족하지만, 이는 역사적 저점에서 거래 중인 대우건설 주가의 12개월 선행 PBR 0.32배에 상당 부분 반영되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2023년 말, 대우건설 PF 우발채무 규모는 약 1조7000억원(자기자본 대비 43%)이지만 PF보증의 주요 위험으로 간주되는 미착공 도급사업 보증금액은 6970억원(자기자본 대비 17%)”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마저도 사업성 저하로 인해 본PF 전환 실패 가능성이 낮은 수도권과 광역시(부산) 사업장 금액을 제외하면 340억원(자기자본 대비 1%)에 불과해 PF 우발채무 현실화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연도별 편차는 존재하나 대우건설에서 수익성이 가장 좋은 사업부는 베트남 THT 등을 포함한 연결종속 부문 2017~2023년 영업이익률 13~31%”라고 말했다.

그는 “10% 미만의 매출 기여도에 따라 이를 제외하면 플랜트 사업이 2023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 10.3%를 기록했다”며 “과거 플랜트 부문 수주잔고의 70~95%가 해외 프로젝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대우건설 해외 경쟁력 추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맥락에서 연내 기대 가능한 리비아 패스트트랙, 모잠비크 LNG(액화천연가스) 등 플랜트 착공과 체코 원자력 발전, 투르키메니스탄 비료 공장 등 해외 수주는 실제로 가시화될 경우 대우건설 주가 상승의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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