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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1분기 주택 분양은 연간 전망치 대비 13.3% 불과”
“대우건설, 1분기 주택 분양은 연간 전망치 대비 13.3% 불과”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8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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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플랜트 부문 숨 고르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대우건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줄어든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1.6% 감소한 13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458억원보다 4.9% 하회한 수치”라고 밝혔다.

조정현 연구원은 “주택건축 부문 매출총이익률(GPM)은 2021~2022년 착공 현장들의 영향으로 6.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며 “토목과 플랜트 GPM은 전년도 연간 수준과 유사하게 추정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1분기 주택 분양 실적은 약 2600세대로, 연간 가이던스(전망치) 1만9584세대 대비 13.3%를 기록했다”며 “올해 입주 세대는 약 2만8000가구로 추정되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도급증액과 신규 착공 물량 증가로 원가율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발 비용 반영 우려는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데, 지난해 4분기에 미분양 비용(1100억 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플랜트 수주는 1분기까지 크게 주목할 부분이 없었다”라며 “다만, 체코 원전(약 2조원), 투르크메니스탄 비료 공장(약 3조원) 등 상반기에 수주 가능한 프로젝트들이 다수있는 만큼, 대규모 수주소식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그는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는 12M Fwd. 주당순이익(BPS)에 목표배수 0.5배(예상 ROE 12.1%)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대우건설은 해외건설을 통해 꾸준히 높은 수익성을 증명해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우건설이 제시한 파이프라인이 수주로 이어진다면, 밸류에이션은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시장 컨센서스 기준 12M Fwd. 주가수익비율(P/E) 3.41배, 주가순자산비율(P/B) 0.32배”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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