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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웰푸드, 지난해 부진했던 유지식품은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기대”
“롯데웰푸드, 지난해 부진했던 유지식품은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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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유지식품, 중기적으로는 빙과가 효자 역할할 듯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2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1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이익 개선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9902억원, 영업이익은 65.0% 증가한 307억원으로 전망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9867억원, 영업이익 306억원)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태현 연구원은 “건과 및 빙과 부문의 이익 개선으로 전사 수익성이 상승하겠지만 높은 시장 기대치(매출액 9863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부문별로, 건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5% 늘어난 4823억원, 영업이익은 29.1% 증가한 31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껌을 비롯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견조한 외형 성장세가 이어지고,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이익 증가 폭이 클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1분기 빙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 늘어난 1438억원, 영업이익은 333.0% 증가한 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전 700개 이상이던 SKU를 300개 이하로 축소하면서 생산 효율이 향상됐고, 인도 제품 가격 인상 및 유통 채널 확대 등을 고려하면 영업마진율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1분기 유지식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1864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작년 고원가 부진 재고를 대부분 소진함에 따라 원가단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유지식품 영업이익이 약 300억원 늘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라며 “육가공도 SKU 효율화하고 판촉비 절감하고 있어 적자 폭 확대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유지식품 부문의 이익 정상화에 기인한 전사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며 “또 인도 빙과 신공장이 6월 1차 완공되고, 2027년 2차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2배 확대되는 만큼 중장기 인도에서의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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