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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신성장동력에 ‘브랜드력’ 입힌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신성장동력에 ‘브랜드력’ 입힌다
  • 이시아 기자
  • 승인 2024.02.21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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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식품 헬스앤웰니스 통합 브랜드 구축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헬스앤웰니스(H&W)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인사이트코리아=이시아 기자]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헬스앤웰니스(H&W)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1일 롯데웰푸드 IR자료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해 하반기 식품 헬스앤웰니스 통합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그룹은 H&W를 ‘4대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았다. 이에 발맞춰 롯데웰푸드는 H&W 부문을 신설하고, 브랜드 육성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헬스앤웰니스는 ▲설탕·나트륨 등의 성분 저감 ▲프로틴 등 건강성분 강화 ▲유기농·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군을 말한다.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 단백질 브랜드 ‘이지프로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롯데웰푸드의 헬스앤웰니스 비중은 전체 매출의 8% 정도로, 이를 2027년까지 16~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로 브랜드는 높은 마진율의 ‘알짜’ 상품으로 통한다. 일반적으로 제과 업계 마진율은 5~10% 정도지만 제로 브랜드 이익률은 최대 25%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로는 올해 1월부터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이달에는 제로의 브랜드 모델로 ‘뉴진스’를 발탁했다. 글로벌 스타 뉴진스와 함께 제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웰푸드의 해외 목표가 브랜드력인 만큼 통합 브랜드 구축은 향후 해외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보로도 해석할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외국분들한테 알려지면 해외 수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전환해 가면서 통합 브랜드를 설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에 있던 제품 및 신제품을 내면서 통합 브랜드 안에서 포트폴리오를 장기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로 브랜드는 외국인분들이 국내에 왔을 때 구매해 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로 브랜드는 해외에서도 집중적으로 육성시키고 싶은 브랜드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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