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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롯데웰푸드, 국내 수익성 개선+해외 외형 확장”
“롯데웰푸드, 국내 수익성 개선+해외 외형 확장”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8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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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건과/빙과 공격적인 CAPA 확장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8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국내는 수익성 중심 성장을 전망한다고 전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대비 4.7% 늘어난 4조2567억원, 영업이익은 27.0% 증가한 2248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국내 수익성 개선과 해외 외형 확장을 바탕으로 달라진 체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우정 연구원은 “국내는 올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년 수익성 악화의 주 요인이었던 유지 고원가 재고가 작년 4분기에 소진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건과 및 빙과 합병 시너지와 식자재 부문 저수익 사업 합리화로 수익성의 대폭 개선을 기대한다”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도 일회성 비용을 제외시 2%p 개선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H&W 부문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라며 “H&W  부문 GP는 일반 제품 대비 20~30%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과/빙과 부문 제로라인 성장도 긍정적”이라며 “1월 제로 브랜드 매출은 전년대비60% 고성장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는 인도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인도 건과는 2023년 10월 초코파이 3RD라인이 본격 가동되면서 물량 공급 정상화가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인도 빙과는 2024년 6월 푸네 신공장 내 9개 라인 가동 예정에 따라 약 1240억원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5년에는 해외 첫 빼빼로 공장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며 “ 빼빼로 캐나다/멕시코 코스트코 입점으로 글로벌 지역 커버리지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탄탄한 생산시설 증설과 글로벌 판매 전략이 롯데웰푸드 외형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롯데웰푸드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주당순이익(EPS) 1만4014원에 Target 주가수익비율(P/E) 1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할증 근거는 국내 음식료 업체 중에서 2024년 해외 생산시설 증설이 가장 공격적으로 예정 되어있는 점과 롯데푸드와의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고, 신제품 제로라인의 견조한 판매 흐름으로 국내 성장도 보장된 점에 기인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작년 합병 후 롯데웰푸드-롯데푸드 공장 라인/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반영된 합병 효과가 올해에도 지속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합병 효과를 제외하고도 원가 개선이 본격화되는 점, 해외CAPA 확대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적 개선의 초입에 불과하다”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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