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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LG이노텍, 1분기 광학솔루션 실적이 전분기 비해 반으로 줄어들 듯”
“LG이노텍, 1분기 광학솔루션 실적이 전분기 비해 반으로 줄어들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4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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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1배: 저점에 대한 고민
올해도 반복되는 9월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 이벤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K증권은 14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견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1% 늘어난 1455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밑돌는데, 계절적 비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형우 연구원은 “스마트폰 산업의 수요 회복도 미진하다”며 “출하량은 제조사들과 유통사들의 보조금 확대도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카메라 체인 내 단가인하 압박과 점유율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최근 수년간의 대규모 투자로 증가한 고정비 증가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우려 대비 고객사의 오더컷(주문축소) 규모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산업과 자본시장 모두에서 북미 제조사의 세트 판매 감소에 대한 비관론이 우세하다”며 “현재의 부진은 북미 제조사 스마트폰만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그는 “화웨이를 제외한 모든 스마트폰 업체들의 영업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라며 “PC, 태블릿, 가전, TV에서의 회복세도 완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북미 제조사는 9월에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6~7월부터는 가동률 상승과 단기 반등이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또한 대다수의 글로벌 제조사들은 온디바이스 AI 시장 선점을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며 “수혜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은 북미 고객사”라고 부연했다.

그는 “아이폰 우려들은 현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6개월 관점에서 저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LG이노텍의 주가는 지난 10년간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0.9~2.3배 구간에서 등락을 반복했다”며 “현재 주가는 2024년 PBR 1배를 하회할 수 있다. 밴드 저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과 LG이노텍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는 이미 충분히 낮아졌다”며 “오히려 오포, 비보, 샤오미 등의 판매 상황은 고객사보다 더 어렵다”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폰 수요에 대한 기대치가 중국 스마트폰과 갤럭시 대비 더 비관적이라는 점에서 주가에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스마트폰 카메라의 업그레이드는 올해도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수의 고객사들 MR/AR/VR 카메라 납품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MR기기의 카메라는 아직 보급형 수준이다. 지속적인 성능 업그레이드와 판매가격 인상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첨언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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