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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엔지니어링, 2023년 1조원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달성”
“삼성엔지니어링, 2023년 1조원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달성”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12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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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영업이익 2698억원, 전년 화공원가율 기저효과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교보증권은 12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안정적인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 상향은 2023년 연간 실적 발표치 밸류에이션 반영에 따른다”라며 “목표주가 산정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최근 5개년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2.35배와 2023년 잠정 자가지본이익률(ROE)을 고려한 PBR 2.03배의 평균값을 사용하여 도출했다”고 밝혔다.

백광제 연구원은 “목표주가 대비 현재주가의 상승 여력은 약 43.1%”라며 “목표주가는 2023년 추정 주가수익비율(PER) 10.0배로 업종 대비 높은 수준이고 2024년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문제에서 자유롭고, 고유가 등 기본 업황이 양호하다”라며 “삼성엔지니어링 ROE가 주요 종합건설업체 대비 월등히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룹사 물량 등 비화공 수주 가 상당히 양호한 점 등을 감안하면 현재 목표주가는 적정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PF 문제 등으로 주요 건설사 주가가 부진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빠른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8% 줄어든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2700억원”이라며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화공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화공은 신규 수주 부진에 따른 매출액이 감소했다”며 “비화공은 그룹향 진행 매출액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총이익을 보면 화공은 매출액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원가율 급등 기저효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비화공은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자재·인건비 상승 등 비용 요인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2024년에도 비용 상승 요인이 지속되겠으나, 안정적인 분기 영업이익 기조가 이어갈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증가한 10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41.3% 증가한 9930억원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2022년 신규 수주 물량 매출화에 힘입은 매출액·원가 개선 효과로 1조원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 소폭 실적 둔화가 예상되나 거시 환경 개선으로 둔화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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