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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화시스템, 무난한 실적 성장과 신사업 성과 가시화 기대”
“한화시스템, 무난한 실적 성장과 신사업 성과 가시화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2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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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 실적은 양호, 수주와 이벤트도 다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7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일회성/계절성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화시스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6% 줄어든 7256억원, 영업이익은 110억원, 영업이익률 1.4%를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하회 요인은 국내 방산 정비사업 정산이 3분기에 일부 선집행된 부분과 ICT 부문 연말 성과급 지급”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부분 일회성과 계절성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정동호 연구원은 “방산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6171억원, 영업이익은 31.8%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전년 대비 유사한 수준이었으나, TICN 4차, 군위성통신체계-II, UAE 천궁-II MFR, 폴란드 K2 등의 매출인식 지속으로 전분기 정비사업 정산 선반영에도 불구하고 이익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ICT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8% 줄어든 1649억원, 영업이익은 –37억원”이라며 “다출처 영상융합처리 시스템 사업종료와 연말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사업 부문은 영업손실 –84억원이 발생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의 2023년 연간 수주잔고는 7조3000억원(방산 6조8000억원, ICT 4000억원), 신규수주는 3조8000억원(방산 3조1000억원, ICT 9000억원)을 달성했다”며 “2024년 신규수주는 4조원 이상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대 수주로는 KF-21 AESA 레이다 양산, LAH 2차 양산, 사우디 천궁-II MFR, K2 4차양산, 철매3 MFR 체계개발, L-SAM 체계개발 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4972억원, 영업이익은 78.4% 증가한 219억원으로 전망한다”며 “2024년 상반기에는 수주와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방산 국내외 주요 수주계약이 대기 중이며, 신사업 부문에서도 오버에어 UAM 기체 호버링 테스트를 진행 예정”이라며 “또한, 5월에 우주항공청 개청 후 관련 사업들에 속도가 붙으며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측 가이던스에 따르면, 2024년 연간 매출액은 10%대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실적 드라이버는 방산이다. 방산 부문의 대규모 국책사업과 수출사업 매출인식, ICT 캡티브 매출 볼륨 증가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한화시스템은 방산, 우주,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유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단기로 보면 개발/투자비가 일부 발생하겠으나, 중장기 관점에서 이보다 미래 헤리티지를 잘 쌓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라며 “초소형SAR위성, UAM 등 신사업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될 시 방산 실적 성장에 더해 추가 모멘텀을 붙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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