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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오토에버, 2024년 그룹의 SDV 전환 준비에 있어 역할 확대에 주목”
“현대오토에버, 2024년 그룹의 SDV 전환 준비에 있어 역할 확대에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22 15: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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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매출액 8593억원, 영업이익 505억원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그룹 SDV 전환에 있어 역할은 더욱 확대됐다고 전했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코로나19로 정체됐던 IT 투자 확대 및 차량 생산 정상화로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기저효과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3% 성장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그룹 디지털 전환에 따른 차세대 ERP, 스마트 팩토리 구축 확대 등으로 Enterprise IT 부문의 안정적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SI는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2995억원, ITO는 1.9% 늘어난 40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차량SW 부문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수요 증가세 둔화 등 영향으로 3.9% 증가한 15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성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프로젝트 인력 단가 인상분이 반영된 신규 SI 프로젝트 착수 본격화 및 네비/지도, 모빌진 등 현대오토에버 수익성 기여도가 높은 차량SW 탑재율 지속 증가로 사업 믹스 개선 효과 지속되며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기저효과와 차량SW 투입 인력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자동차 업종 전반에 있어 2024년은 글로벌 수요 증가세 둔화로 불확실성 존재하는 반면, 현대오토에버의 실적 방향성은 상대적으로 투명하다”며 “우선 그룹 디지털 전환에 따른 차세대 ERP 등 IT 인프라 투자가 계획대로 지속되며, 기존 레거시 시스템 대비 매출 규모가 크고 자체 라이센스 기반으로 전개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도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HMGMA)을 비롯하여 라인 전환 중인 광명, 화성, 울산 등 각 생산거점에 계획대로 전개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2025년 전 차종 SDV 전환’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차량SW 패키지 탑재율 증가에 따라 사업 믹스 개선 통한 수익성 제고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장기 측면에서는 SDV 클라우드-차량에 이르는 IT 솔루션 구축/운영에 있어 현대오토에버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CES 2024에서 제시된 데이터 플랫폼, 차량SW 가상화 개발/검증, 사이버보안 등 SDV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구축/적용을 위해서는 MSP로서의 현대오토에버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룹 SDV 전환 기조에 따라 현대오토에버의 Enterprise IT 및 차량SW 매출 고성장 및 수익 개선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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