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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가시성 뚜렷해지는 1분기부터 주가 회복 전망”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가시성 뚜렷해지는 1분기부터 주가 회복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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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브랜드 이탈 영향 종료와 각종 비용 요인 감소로 실적 개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셀린느 영향 제거 시 해외 패션 부문이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실적 악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던 해외 브랜드 이탈 영향은 모두 마무리됐다”며 “지난해 4분기 경우 브랜드 이탈 효과를 제외하면 수입 패션은 오히려 소폭 성장했는데 해외 고급 브랜드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이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지난해 손익을 크게 좌우했던 브랜드 이탈 이슈도 종료되고 올해 각종 비용 요인들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사업부의 손익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2024년 영업이익은 다시 700억원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를 지나면서 2024년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가시성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4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8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이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 줄어든 3876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63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해외 패션 매출 성장률은 약 –8%로 파악된다”며 “4분기에도 셀린느 이탈 영향이 지속됐지만 이를 감안했을 때 실제 매출액은 소폭 (+)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패션 매출액은 늦은 더위와 소비 경기 부진이 영향으로 7% 내외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코스메틱 부문은 수입 화장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비디비치는 현지 판로 직진출 전략에 따라 별도 매출액은 크게 줄었으나 연작, 스위스퍼펙션 등 브랜드들의 매출은 양호한 성장세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수료율이 높은 면세점 매출이 줄면서 수익성은 개선됐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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