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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한국금융지주, 밸류에이션 매력 가장 높고 이익 회복 확인 시 빠른 주가 상승 예상”
“한국금융지주, 밸류에이션 매력 가장 높고 이익 회복 확인 시 빠른 주가 상승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8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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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 일회성 비용 반영되지만 높은 매력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2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해외 부동산 및 국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들에 대한 대규모 비용이 반영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안영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함에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은 0.43배 수준으로 낮아진 이익 추정치에도 연간 10%에 가까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2022년부터 이어진 대체투자자산 충당금 적립에 따른 이익 훼손이 올해부터는 금리 하락과 함께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 줄어든 5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183억원을 약 59%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대체투자자산 관련 비용 인식의 영향인데, 해외부동산 가치 하락 및 국내 부동산 PF 업황 악화에 따라 1000억원 중후반대의 충당금 적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최근 금리 하락과 함께 향후 이익 훼손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한국투자증권의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국내 증시 거래대금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약 19%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IB 부문 수수료수익은 부동산 PF 업황 부진에도 인수금융 주선 등을 통해 견조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 업황 부진으로 P/B 0.3배대의 업종 내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에 가까운 연간 ROE를 유지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은 가장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향후 금리 하락에 따라 더 이상의 이익 훼손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에 따라 증권업 업황 회복을 차치하고서라도 최근의 경상적인 일회성 비용 수준이 완화되면서 실적 회복이 기대되며, 업황 개선 시 빠른 주가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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