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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PF 리스크는 선제 대응을 통해 낮은 상태”
“대우건설, PF 리스크는 선제 대응을 통해 낮은 상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1.12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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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플랜트 매출 둔화 영향. 수주도 일부 지연됐지만 나쁘지 않은 흐름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12일 대우건설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삐끗했지만 순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는 2024년 주당순이익(BPS) 1만1374원에 타깃 주가순자산비율(PBR) 0.66배를 적용했다”며 “타깃 PBR은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준으로 PBR-ROE 방식으로 계산한 이론 PBR을 50% 할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주가 바닥기였던 2019~2020년 평균 PBR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태환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9% 줄어든 2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23.3% 감소한 1892억원, 영업이익률은 1.3%p 하락한 6.4%로 전망한다”라며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 부문 매출 둔화와 리비아 패스트트랙 현장 착공 지연으로 인해 예상 대비 성장 폭이 둔화됐고, 국내 원가율 개선 역시 아직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베트남THT 토지매각 매출이 약 400억원 발생했다”며 “입주 상황에 따라 추가 이익이 반영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당초 지난해 4분기 수주로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이라크 알포항만 등 해외수주가 인식될 전망이었으나 지연되면서, 국내 주택 수주 중심으로 4조원 내외 수주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간 13조원(국내 10조원, 해외 3조원) 수주로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은 6540세대를 추가하며 연간 1만5540세대로 목표로 했는데, 1만6000세대에 근접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지난해 3분기 기준 미착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금액은 6800억원이며, 대다수가 서울·수도권에 위치한 사업성이 우수한 지역”이라며 “2023년 초 미분양 위험 사업장 시공을 포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우려 요소는 많이 낮아진 상태”라고 전망했다.

그는 “좋은 이익 지표 바탕으로 재무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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